〈인테리어 02〉, 2002.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119×95 cm

연작은 작가가 언젠가 오랫동안 쌓아둔 상자를 정리하다 그 안에 쌓인 먼지와 한 개의 옷핀을 발견하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경험에서 시작됐다. 그는 “비어버린 공간과 텅 빈 상자는 우리에게 어떤 온기를 남겼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사진 속 텅 빈 공간을 마주하면 그곳을 스쳐 지나갔을 여러 이야기들을 상상하게 된다. 이 연작은 비어있는 공간 속에서 무언가 보이지 않는 기운과 흔적을 찾아내려한 작업이다.

비무장지대

〈비무장지대 04〉, 2010.

백자

〈백자 BM 04 BW〉, 2006.

곱돌

〈곱돌 JM-GD 11-1〉, 2007.

황금

〈황금 KR 045〉, 2023.

청화

〈청화 EWB 06〉, 2019.

음과 양

〈음과 양 001〉, 2020.

〈음과 양 002〉, 2020.

코리아 판타지

〈코리아 판타지〉, 2017.

꼭두

〈꼭두 12〉, 1998.

〈탈 강릉관노 03-1〉, 2002.

샤스루

〈샤스루 54〉, 2003.

콘크리트 광화문

〈콘크리트 광화문 01〉, 2010.

인테리어

〈인테리어 02〉, 2002.

비누

〈비누 13〉, 2006.

오브제

〈오브제 05〉, 2004.

컬렉션

〈리플렉션 10〉,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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