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첨화
오지호 〈무등산록이 보이는 구월 풍경〉
1949.
패널에 유채, 24.5×32.5cm, 국립현대미술관
오지호가 조선대학교 교수로 부임하던 해에 그린 작품이다. 도시를 감싸며 넓게 퍼져 있는 무등산은, 광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광주를 대표하는 풍경이다. 오지호는 어머니와 같은 무등의 산자락에서 드러나는 계절의 변화를 남도의 볕에 반사된 맑은 색채로 보여 주고 있다. 이런 화사하고 밝은 색채 표현은 오지호 작품의 큰 특징으로, 이 작품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사용되던 분할적 붓 터치가 사라지고, 1940년대에 들어 시도된 대상의 색면 구성과, 세부 묘사를 제거해 단순화시킨 화면 구성이 보인다. 캔버스가 아닌 패널(합판)에 그려 매끄러운 느낌의 붓 자국 또한 이 작품의 특징이다.
오지호 〈자화상〉
연도 미상.
오지호 〈목포항〉
1966.
오지호 〈무등산록이 보이는 구월 풍경〉
1949.
오지호 〈함부르크항〉
1977.
오지호 〈추경〉
1953.
오지호 〈설경〉
1926.
김환기 〈무제〉 1966
1966.
김환기 〈무제〉
연도 미상.
김환기 〈귀로〉
1950년대.
김환기 〈섬〉
1960년대.
임직순 〈가을과 여인〉
1974.
임직순 〈노을〉
연도 미상.
임직순 〈무등산의 설경〉
1968.
임직순 〈무등산의 노을〉
1980.
임직순 〈정원의 오후〉
1972.
임직순 시각적 해설
〈가을과 여인〉, 1974.
천경자, 〈드로잉 No. 1029〉
연도 미상.
천경자, 〈드로잉 No. 218〉
연도 미상.
천경자, 〈드로잉 No. 806〉
연도 미상.
천경자 〈그라나다의 도서관장〉
1993.
천경자 〈접시꽃〉
1947.
아민 엘 바샤 〈아인 엘 마레시에서의 추억〉
2012.
아민 엘 바샤 〈행복한 숲〉
2011.
아민 엘 바샤 〈사계〉
2009.
아민 엘 바샤 〈오리엔탈 정원〉
2009.
아민 엘 바샤 〈베이루트 그룹〉
1972.
아민 엘 바샤 〈레바논 풍경〉
2013.
아민 엘 바샤 〈테라스〉
2001.
파테 무다레스 〈주인을 찾는 알부라크〉
1993.
파테 무다레스 〈여인들의 감람산〉
1990.
파테 무다레스 〈최후의 만찬〉
1964.
파테 무다레스 〈사피타(어머니)〉
1988.
파테 무다레스 〈무제〉
1981.
파테 무다레스 〈다마스쿠스 교외〉
1979.
파테 무다레스 〈얼굴〉
연도미상.
파테 무다레스 〈종려 주일〉
1965.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