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첨화

오지호 〈목포항〉

1966.

캔버스에 유채, 24×33cm, 광주시립미술관

항구는 작가가 즐겨 그린 소재로, 목포항의 모습이 담긴 작품이다. 잔잔한 바다 위에 정박해 있는 배들의 풍경이 평온함을 안겨 준다. 푸른 하늘과 바다가 청색을 이루지만 미묘하게 다른 색감으로 구분되고 있고, 저 멀리 원경의 모습은 희미하게 표현하였다. 격렬한 붓 터치의 운동감과 원색감이 작가 특유의 필치를 잘 보여 준다.

김환기 〈무제〉

연도 미상.

임직순 〈노을〉

연도 미상.

임직순 시각적 해설

〈가을과 여인〉, 1974.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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