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첨화
오지호 〈함부르크항〉
1977.
캔버스에 유채, 65×91cm, 광주시립미술관
오지호의 많은 작품에서 항구는 작가가 즐겨 그렸던 소재이다. 이 작품은 오지호가 1974년 약 9개월에 걸쳐 했던 유럽 여행에서 들른 독일 함부르크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청색 톤을 사용해 하늘과 바다, 배들을 그렸다. 가까운 풍경과 대상은 도드라지는 붓 터치를 사용한 반면, 원경의 건물들은 멀어지도록 희미하게 표현하였다. 작가는 유럽의 미술관들을 돌아다닐 때 특히 터너(J.M.W. Turner)의 그림에서 감명을 받았었다고 얘기한 바 있는데, 이 작품에서 드러나는 부드러운 필촉은 그가 터너의 작품에서 받은 인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지호 〈자화상〉
연도 미상.
오지호 〈목포항〉
1966.
오지호 〈무등산록이 보이는 구월 풍경〉
1949.
오지호 〈함부르크항〉
1977.
오지호 〈추경〉
1953.
오지호 〈설경〉
1926.
김환기 〈무제〉 1966
1966.
김환기 〈무제〉
연도 미상.
김환기 〈귀로〉
1950년대.
김환기 〈섬〉
1960년대.
임직순 〈가을과 여인〉
1974.
임직순 〈노을〉
연도 미상.
임직순 〈무등산의 설경〉
1968.
임직순 〈무등산의 노을〉
1980.
임직순 〈정원의 오후〉
1972.
임직순 시각적 해설
〈가을과 여인〉, 1974.
천경자, 〈드로잉 No. 1029〉
연도 미상.
천경자, 〈드로잉 No. 218〉
연도 미상.
천경자, 〈드로잉 No. 806〉
연도 미상.
천경자 〈그라나다의 도서관장〉
1993.
천경자 〈접시꽃〉
1947.
아민 엘 바샤 〈아인 엘 마레시에서의 추억〉
2012.
아민 엘 바샤 〈행복한 숲〉
2011.
아민 엘 바샤 〈사계〉
2009.
아민 엘 바샤 〈오리엔탈 정원〉
2009.
아민 엘 바샤 〈베이루트 그룹〉
1972.
아민 엘 바샤 〈레바논 풍경〉
2013.
아민 엘 바샤 〈테라스〉
2001.
파테 무다레스 〈주인을 찾는 알부라크〉
1993.
파테 무다레스 〈여인들의 감람산〉
1990.
파테 무다레스 〈최후의 만찬〉
1964.
파테 무다레스 〈사피타(어머니)〉
1988.
파테 무다레스 〈무제〉
1981.
파테 무다레스 〈다마스쿠스 교외〉
1979.
파테 무다레스 〈얼굴〉
연도미상.
파테 무다레스 〈종려 주일〉
1965.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