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첨화

천경자 〈접시꽃〉

1947.

종이에 먹과 채색, 41.7×64.7cm, 광주시립미술관

천경자는 동양화를 전공했다. 일본을 통해 유입된 서양 미술로 인해 서양화가 유행했을 때에도 천경자는 동양화를 고수하면서 동양 채색화로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풍을 구축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초창기 작업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전남여자고등학교 교사 활동 시기에 그려졌다. 이후 작가는 동양 화법에 채색을 더해 여인의 한과 꿈을 환상적 그려 내는 화풍으로 나아간다.

김환기 〈무제〉

연도 미상.

임직순 〈노을〉

연도 미상.

임직순 시각적 해설

〈가을과 여인〉, 1974.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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