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첨화

천경자 〈그라나다의 도서관장〉

1993.

종이에 채색, 37.7×45.8cm, 대한민국예술원
©서울특별시

천경자는 40대 후반부터 70대 초반까지 타히티를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해외 스케치 기행을 떠난다. 세계 여행을 통해 작가는 이국적 정취를 화폭에 담아 ‘천경자 풍물화’라는 고유 장르를 개척한다. 여행지에서 만난 여인들은 이 시기의 작품에 주요 모티브로 등장하는데, 이 작품은 스페인령 그라나다의 이국적인 풍경과 여인을 원색적인 색감을 통해 표현하여, 화려하고 원색적인 천경자 화풍이 잘 드러난다.

김환기 〈무제〉

연도 미상.

임직순 〈노을〉

연도 미상.

임직순 시각적 해설

〈가을과 여인〉, 1974.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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