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유지원 서술약력
유지원은 조각, 설치, 영상 등의 매체를 통해 특정 장소나 사물과 연결된 역사와 개인의 기억을 추적하는 작업을 전개하여왔다. 조각을 전공하였으며 프랑스 안시 국립예술학교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공간의 구조화》(화인페이퍼갤러리, 2022), 《날 것 그대로의 것》(해동문화예술촌, 2020), 《Le Regard》(Iconoclastes Galeris, 2019)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광주비엔날레, 2023), 《위상의 변주》(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2023), 《White Magic City(2019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9)을 비롯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2022년 제28회 광주미술상, 2023년 제23회 하정웅청년작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