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첨화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
캔버스 위에 유화로 그려졌다. 전체 색조는 어두운 붉은색 배경에 인물들은 흰색으로 표현되었다. 화면은 식탁에 둘러앉은 네 명의 사람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들은 가족이다. 시리아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가운데는 잔을 높이 들고 있는 아버지, 그의 오른쪽에는 큰 아이, 아버지의 왼쪽에는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어머니가 있다. 그림 속 가족은 마치 한 몸처럼 서로 붙어 있는데 그들은 모두 관람객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작가는 인물의 눈코입을 상세히 묘사하지 않고 단순한 선만으로 가족의 밝은 표정과 이 가족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하는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그림 속 가족은 작가와 그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다. 작가는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이들을 먼저 떠나 보내는 비극을 겪으며 이 그림을 그렸고 <최후의 만찬>이라는 작품명을 붙였다.
오지호 〈자화상〉
연도 미상.
오지호 〈목포항〉
1966.
오지호 〈무등산록이 보이는 구월 풍경〉
1949.
오지호 〈함부르크항〉
1977.
오지호 〈추경〉
1953.
오지호 〈설경〉
1926.
김환기 〈무제〉 1966
1966.
김환기 〈무제〉
연도 미상.
김환기 〈귀로〉
1950년대.
김환기 〈섬〉
1960년대.
임직순 〈가을과 여인〉
1974.
임직순 〈노을〉
연도 미상.
임직순 〈무등산의 설경〉
1968.
임직순 〈무등산의 노을〉
1980.
임직순 〈정원의 오후〉
1972.
임직순 시각적 해설
〈가을과 여인〉, 1974.
천경자, 〈드로잉 No. 1029〉
연도 미상.
천경자, 〈드로잉 No. 218〉
연도 미상.
천경자, 〈드로잉 No. 806〉
연도 미상.
천경자 〈그라나다의 도서관장〉
1993.
천경자 〈접시꽃〉
1947.
아민 엘 바샤 〈아인 엘 마레시에서의 추억〉
2012.
아민 엘 바샤 〈행복한 숲〉
2011.
아민 엘 바샤 〈사계〉
2009.
아민 엘 바샤 〈오리엔탈 정원〉
2009.
아민 엘 바샤 〈베이루트 그룹〉
1972.
아민 엘 바샤 〈레바논 풍경〉
2013.
아민 엘 바샤 〈테라스〉
2001.
파테 무다레스 〈주인을 찾는 알부라크〉
1993.
파테 무다레스 〈여인들의 감람산〉
1990.
파테 무다레스 〈최후의 만찬〉
1964.
파테 무다레스 〈사피타(어머니)〉
1988.
파테 무다레스 〈무제〉
1981.
파테 무다레스 〈다마스쿠스 교외〉
1979.
파테 무다레스 〈얼굴〉
연도미상.
파테 무다레스 〈종려 주일〉
1965.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