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 시각적 해설
인사이드 아웃 프로젝트 시각적 해설
작품 제목: 인사이드 아웃 프로젝트-광주
작가 이름: 인사이드 아웃 프로젝트
만든 때: 2024년
작품 종류: 참여형 프로그램, 설치
작품 크기: 가변 크기(전시에 따라 작품 전체 크기가 달라짐)
사진 촬영실:3000×6000×2600cm
음성 녹음실: 3000×4000×2600cm
사진 1장 사이즈 91x135cm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로 민주평화교류원을 둘러싼 높이 4m의 가설 울타리 위에 1000개의 흑백 초상 사진이 부착돼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1000명의 광주 시민들이다. <인사이드 아웃 프로젝트-광주>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설치 작업이다. 참여자들은 상상마당에 설치된 카메라 모양의 촬영실로 들어가 얼굴을 찍는다. 이후 녹음 공간에서 옛 전남도청, ACC 등 광주의 역사에 얽힌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기록된 초상은 실제보다 네 배 가량 큰 흑백 사진으로 출력돼 가설 울타리를 가득 채우며, 광주의 역사를 기억하는 다양한 개인들의 얼굴을 보여준다. 이들의 음성으로 녹음된 이야기들은 ACC 홈페이지와 인사이드 아웃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