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환상

EBS 지식채널e

〈너무 긴 1분〉,

〈일주일 3km 다이어트〉,

너무 긴 1분

우리가 언제든 집에서 편하게 고등어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냉동고 작업자의 고생 덕분이다. 영하 25℃ 극한의 추위에서 일하는 그들에게 1분은 너무나 길다. 반면 새벽 배송 작업을 하는 택배 기사는 5분마다 한 가구씩 배송을 해야 한다. 그들에게 5분은 너무도 짧다. 냉동·냉장 기술과 같은 문명의 혜택으로 우리는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가 고생하며 우리의 일상을 유지시켜 주고 있다.

일주일 3km 다이어트

‘푸드 마일food miles’ 다이어트라고 들어 보았는가? 푸드 마일은 식료품이 생산지로부터 생산-운송-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는 거리를 뜻한다. 우리의 냉장고 속에는 전 세계를 넘나들며 푸드 마일이 적립된 식품들이 즐비하다. 지역 먹거리와 제철 음식에 관심을 갖고, 나만의 텃밭을 일구며 푸드 마일을 다이어트하고 온실 가스를 줄여 보자

준 양

〈중국 황제의 얼음/ 땅에 얼음 1000kg을 묻은 아티스트〉, 2019.

호상근

〈냉장고 언저리에서〉, 2021.

최고은

〈머터리얼 풀: 2021 ACC〉,

전민제

〈우리가 믿는 신 아래〉,

이미화 / 이모저모 도모소

〈2,000kcal–0kcal〉, 2021.

타오 후이

〈연기와 빛〉,

EBS 지식채널e

〈너무 긴 1분〉,

〈일주일 3km 다이어트〉,

콰트레캅스

〈낫 롱거 라이프〉, 2019.

스크리닝룸

〈스크리닝룸〉,

언해피서킷

〈인류를 위한 얼어붙은 기념비〉,

아라키코스케

〈음식물 쓰레기 제품〉,

〈아니마〉,

엘리야누르비스타

〈미식세美食世〉, 2021.

지현 다비드

〈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하라〉, 2009.

비전화제작자

〈오래된 미래: 저장에 대하여〉,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

〈사회적 발효 아카이브〉, 2021.

장동콜렉티브

〈굿 플레이스: 조왕신들을 위하여〉,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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